외식하는 날 돈스파이크, 만칼로리 흡입 (사진=SBS Plus)

돈스파이크가 한 끼 식사에 만 칼로리가 넘는 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

‘외식하는 날’ 첫 회에서 그 자리에서 바로 고칼로리를 먹어 치우는 돈 스파이크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로 강호동, 김영철을 2MC를 비롯해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X김민기 커플, 김지혜X박준형 가족, 프로혼밥러 음악작가 배순탁이 출연해 외식 먹방을 생생히 보여준다.

특히 연예계 소문난 대식가 돈스파이크가 어머니와 함께 외식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날 브런치 가게를 방문한 돈스파이크는 모차렐라 치즈 팬케이크부터 치즈 오믈렛, 초코음료 등 고칼로리 메뉴를 끊임없이 주문해 어머니는 물론, 가게 종업원들까지 경악시킨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태연하게 버터를 범벅해 먹는가 하면, 메이플 시럽을 팬케이크에 꽂아 수혈하는 신기술(?)까지 선보이면서 만 칼로리 이상을 섭취, 꿋꿋하게 대식가다운 먹방을 선보인다.

평소 고칼로리를 좋아하는 돈스파이크와 건강식 위주의 정반대 식성을 갖고 있는 어머니의 식사 내내 팽팽한 신경전이 웃음 포인트로 떠오른다. 어머니는 “너(돈스파이크) 못 먹게 하기 위해 먹을 거야”라며 아들이 주문한 고칼로리 음료를 마시는 등 리얼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 돈스파이크 임신 당시 먹성에 대해 어머니의 고백도 이어진다. 그는 “임신 당시 입덧이 전혀 없었다”고 밝히며 “돈스파이크가 태아 시절, 앉은 자리에서 갈비 15근을 깨끗하게 먹어 치웠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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