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발레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선정된 '돈키호테'는 화려하고 볼거리 많은 무대로 이미 정평이 나 있어 2014년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선보이게 됐다는 평이다.
돈키오테 ‘바질’역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사상 첫 몽골 무용수인 간토지 오콤비얀바가 새롭게 합류한다.
2017년 유니버설발레단 정기공연에서 입단하자마자 주역을 꿰차 황혜민과의 호흡으로 호평을 받았던 간토지 오콤비얀바는 유니버설발레단의 간판 스타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이동탁, 강민우, 이현준과 함께 또 다른 매력의 ‘바질’을 선보이며 ‘키트리’역의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홍향기, 조이 아나벨 워막과 솔리스트 예카테리나 크라시우크와의 호흡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돈키호테'는 20일부터 22일까지 5회 공연되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