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발굴, 창업자 육성, 창업기업 지원 등 창업의 문턱을 낮춰주는 일을 하는 곳은 어디인지 창업자들은 궁금할 것이다.

창업진흥원(김광현 원장)은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른 창업 진흥 전담조직으로 기술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08년 출범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각종 기술창업 지원 정책을 집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청소년, 대학생,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창업교육으로만 33만 명에게 실시하고 유망 창업기업 3,900여 개 사를 선정해 제품 개발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했다.

지난 3일 한국경제TV [파워인터뷰]에 출연한 김광현 원장은 창업진흥원에서 수행하는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새롭게 시작하는 창업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고 “국민 세금을 창업자들에게 지원하는 일을 하는 창업진흥원은 엄정하게, 공정하게 집행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지원 절차를 간소화해 창업자 불편을 덜어주는 노력을 할 것이다. 창업을 통한 혁신에 국가의 미래가 달렸다고 생각한다. 창업진흥원은 사명감을 가지고 창업지원선봉대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현 창업진흥원장은 전자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한국경제신문 생활경제부장, IT부장, 기획부장, IT전문기자 등을 역임했고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상임이사 겸 디캠프 2대 센터장을 거쳐 올해 초 창업진흥원장에 취임했다.

한국경제TV [파워인터뷰]는 한국경제TV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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