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신준섭,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차은우 중학생 시절 연기

그룹 마이틴의 신준섭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27일 소속사 뮤직웍스는 신준섭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도경석의 중학생 시절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도경석은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맡은 역으로 차가운 성격의 조각 미남이다.

소속사는 “신준섭은 도경석 역의 차은우와 똑 닮은 비주얼로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였다”고 전했다.

신준섭은 잘생긴 외모 뿐만 아니라 마이틴 데뷔 전 공개한 믹스테잎으로 랩 실력을 인정 받았고 데뷔 앨범 작사에도 참여하며 탄탄한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드라마에 처음 출연하는 신준섭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 내적 성장 드라마다.

한편 신준섭이 속한 그룹 마이틴은 오는 7월 10일(화) 2집 미니앨범 ‘F;UZZLE’로 컴백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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