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은 최대주주가 에이센트로 변경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에이센트의 세원 소유 주식 수는 84만5544주(지분율 18.89%)다.

회사 측은 “경영 참여를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에 따른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세원은 이날 1주당 가액을 100원으로 하는 주식분할 또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주식 수는 기존 363만3000주에서 1816만5000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17일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