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가 강력한 스팀으로도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 스팀다리미 신제품인 ‘아주르 어드밴스드’를 출시했다. 실크, 면, 청바지 등 옷감의 종류에 따라 최적의 열판 온도와 스팀 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정 시간 다리미를 올려 둬도 옷감이 타지 않는다. 회사측은 “최고 수준의 전력(3000W)으로 이전보다 20% 강력한 분당 240g의 스팀을 내뿜는다”며 “수돗물의 석회질도 자동세척 슬라이더가 15초 만에 제거해 스팀의 성능 저하를 사전에 예방한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11번가에서 단독 판매되며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27일까지 13만9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