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5월 서울 일부 '때 아닌 우박'… 대기 상·하층부 온도차 영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3일 오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 우박이 떨어지자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지나가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서울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3일 오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 우박이 떨어지자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지나가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 3일 오전과 낮 12시 무렵 수차례 우박이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용산과 종로, 강남 등지에 지름 5㎜ 안팎 우박이 쏟아졌다. 서울과 경기, 강원, 일부 남부 내륙 지방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까지 쳤다.

    이날 우박은 대기 상·하층 간 기온차가 유난히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박이 생성되는 5.5㎞ 상공에서 전날까지 영하 20~25도를 오가던 기온이 북서쪽에서 내려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영하 30도까지 내려갔다. 상·하층 기온차가 클수록 대기 수직운동은 활발해지고 얼음알갱이가 더 높은 상층부로 올라간다. 여기에 대기가 습한 점이 얼음알갱이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 기상청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지상 온도가 30도에 가까우니 우박이 내리다가 녹지만 지상 기온이 10도를 조금 넘는 상황엔 우박이 녹지 않으면서 상층부에서 응결된 그대로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1억 공천헌금' 강선우·김경 구속 갈림길

      ‘1억원 공천 헌금’ 수수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3일 나란히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와 오후 2시30분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의원과 김 전 서울시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오후 2시16분께 굳은 표정으로 법원에 도착한 강 의원은 “이런 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법정에서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짧게 밝혔다. 다만 ‘쇼핑백에 돈이 든 줄 몰랐다는 입장이냐’, ‘1억원을 전세자금으로 쓴 것이 맞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김 전 서울시의원과 강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김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이 든 쇼핑백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강 의원이 공천을 대가로 김 전 서울시의원을 만나 돈을 받은 뒤 실제로 단수 공천을 줬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또 강 의원이 이 1억원을 전세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해당 금액을 범죄수익으로 판단해 기소 전 추징보전도 신청했다.반면 강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쇼핑백에 돈이 들어 있는 사실을 수령 3개월 뒤에야 알았고, 인지 즉시 전액 반환했다는 입장이다. 경찰이 의심하는 전세자금 1억원의 출처에 대해서도 “그해 3월 시부상 당시 들어온 조의금으로 충당했다”며 대가성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현직 국회의원 신분인 만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점을 들어 불구속 수사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두 사람의 영장심

    2. 2

      [인사] iM증권

      ◎신규 보임◇실장▷채권사업실장 최정순◇부서장▷채권사업1부장 김혜정 ▷채권사업2부장 김정환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3. 3

      박봄 "산다라박 덮으려고 날 마약범 만들어" 또 황당 저격

      그룹 2NE1 박봄이 산다라박을 저격하며 과거 마약 논란에 억울함을 호소했다.박봄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 여러분들에게'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해당 글에서 박봄은 "여러분들에게 진실을 전해드리고 싶어 글을 쓴다"며 "전 아프지 않고 열심히 잘 지내고 있다. 조심스러운, 무서운 얘기를 하려 한다"고 운을 뗐다.그는 과거 논란이 됐던 약물 애더럴(Adderall)에 대해 "그거 마약 아니다. 저는 ADD 환자다. 이것을 주의력결핍증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어 산다라박을 언급한 뒤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박봄은 "당시 나라에 애더럴에 대한 약 자체가 없었고, 법 자체가 없었다"고 강조하며 이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해 "거의 30년 동안 하나도 쓰지 않은 마약을 박봄이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하는 것을 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 영혼이 울고 있는 것 같아서 쓴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해 산다라박의 소속사인 어비스컴퍼니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계약이 만료된 상태라 확인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후 산다라박의 측근은 "사실무근이다. 산다라박은 박봄의 현재 건강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박봄은 지난해에도 정산 문제를 언급하며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고소하겠다고 한 바 있다.당시 박봄은 양 프로듀서의 사기 및 횡령을 주장하며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