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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 대비하는 기업] LG그룹, 全생활가전에 IoT… 딥러닝 기반 AI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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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8’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의 홈 로봇 ‘클로이’를 살펴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8’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의 홈 로봇 ‘클로이’를 살펴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LG그룹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5세대 이동통신(5G)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생활가전과 로봇에 집중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 종합 솔루션, LG CNS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진출했다.

    LG전자는 2003년부터 시작한 로봇청소기 사업을 통해 AI,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기술을 꾸준히 확보해 왔다. LG전자는 작년부터 출시한 모든 생활가전에 무선인터넷을 기본 탑재하고, 고객 생활 패턴 및 주변 환경을 학습해 스스로 작동하는 딥러닝 기반의 생활가전을 선보였다. 올해는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등 주력제품에 AI 브랜드 ‘씽큐(ThinQ)’를 탑재할 계획이다. 씽큐는 올레드 TV에서 말 한마디로 화면모드 변경, 채널 변경, 볼륨 조절 등 TV 기능을 손쉽게 제어한다. 카메라 사용 편의성을 높인 ‘비전 AI’와 음성 인식 기능의 범위를 넓힌 ‘음성 AI’를 적용한 스마트폰 V30 신제품도 선보였다.

    LG전자는 또 로봇 포트폴리오를 총칭하는 브랜드 ‘클로이(CLOi)’를 선보이고 서빙 로봇, 포터 로봇, 쇼핑카트 로봇 등 신규 로봇 3종을 공개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CTO부문에 ‘인공지능연구소’와 ‘로봇선행연구소’를 각각 신설했다. 그동안 음성인식, 영상인식, 센서인식 등을 연구해 온 ‘인텔리전스연구소’를 각각 ‘인공지능’을 전담하는 ‘인공지능연구소’와 ‘로봇’을 전담하는 ‘로봇선행연구소’로 분리해 확대 개편했다.

    LG유플러스는 홈, 공공, 산업 분야 등 우리 삶 전반에 IoT를 구축해 네트워크부터 플랫폼까지 총괄하는 IoT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는 ‘편리함’ ‘안전’ ‘절약’을 키워드로 가정의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IoT에너지미터, 집안의 조명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IoT스위치 등 다양한 생활 속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 LTE 상용화에 성공한 역량을 바탕으로 5G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4G LTE 구축 이후부터 5G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지난달 조직개편에서는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5G 추진단도 신설했다.

    LG CNS는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LG CNS는 AI, 빅데이터, IoT 등 최신 IT기술을 탑재한 통합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팩토바’를 출시했다. 팩토바는 제조 정보화·지능화 솔루션을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개발 및 운영환경을 제공하는 ‘제조ICT 플랫폼’이다. 팩토바의 가장 큰 특징은 전 제조 공정에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 최신 IT기술을 적용해 공장 자동화에서 공장 지능화로 업그레이드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제조공정 일부분의 첨단화가 아닌 상품기획부터 생산라인, 물류까지 제품을 만드는 전 과정에 걸쳐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적용돼 공장 지능화를 구현하는 것이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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