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사진=방송 영상 캡처)

그룹 워너원이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해 10관왕을 달성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워너원이 ‘부메랑’으로 1위를 차지해 음악 방송 10관왕을 달성하며 대세 그룹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워너원의 ‘부메랑’과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이 1위 후보로 올랐다. 워너원은 이미 ‘부메랑’ 활동을 종료했으나 이날 1위를 차지해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또한 이날 대세 그룹 트와이스와 엑소 첸백시, 슈퍼주니어가 컴백했다. 트와이스는 신곡 ‘왓 이즈 러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엑소 첸백시도 신곡 ‘花요일’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신곡 ‘로시엔토’로 컴백했는데, 이날 KARD 전소민, 전지우와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 외에도 5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허영생은 감미로운 발라드 ‘지구가 멸망해도’를 열창했고, 에릭남은 ‘솔직히’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SHA SHA, EXID, Stray Kids, W24, 더보이즈, 동방신기(TVXQ!), 르 씨엘, 몬스타엑스, 브로맨스, 업텐션, 웬디, 오마이걸 반하나 등도 출연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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