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강릉 올림픽파크 매장 방문객, 개장 열흘 만에 8만1000명 돌파
맥도날드 강릉 올림픽파크 매장 방문객, 개장 열흘 만에 8만1000명 돌파
맥도날드는 올림픽 기념 매장인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 방문객이 개장 열흘 만에 8만1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빙상 경기장이 모인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에 자리 잡은 이 매장은 세계 최초의 햄버거 세트 모양 매장으로, 지난 9일 문을 열었다.

설 연휴를 이용해 올림픽 경기를 보러 온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폭 증가하면서 설 연휴에만 4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에서 열리는 최초의 동계올림픽인 만큼 많은 국민이 현장에서 올림픽의 열기를 느끼고, 세상에서 가장 큰 햄버거 세트 안에서 햄버거를 먹어보는 이색 경험도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