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오는 3월부터 2018년 안산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사회적 사명감과 경영능력을 갖춘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창업 지원과정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 청년,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은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내달 15일 오픈테이블 형식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531일까지(매주 화, )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강의와 탐방교육을 통한 기초, 심화 과정의 정규과정 진행 후 실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의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강생 모집은 내달 10일까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ansanse.or.kr)에서 신청하거나 교육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