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씨슬·안마의자…설 선물도 '개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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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업체 티몬은 12일 설 준비를 위한 '설프라이즈' 행사를 열고 대표적인 설 선물인 정육, 수산, 과일, 건강기능식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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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설 선물 중 하나인 정육, 청과, 수산물 등의 상품들은 지난해 '김영란 법' 개정으로 품목, 금액이 모두 확대돼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에 따라 8만~9만원대 한우세트 등 10만원 이하의 농축수산물이 올해 설 선물의 대세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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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굴비 20미' 상품은 정가 10만원에서 할인을 모두 적용하면 8만원, '상주곶감 반건시 20+20' 제품은 정가 8만원에서 56% 할인돼 3만5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도 대표적 명절 선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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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부위별 관리 제품도 점차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눈 건강에 특화되어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뉴트리디데이 루테인 선물세트' 1개월분은 83% 할인돼 4900원, 간 건강을 지켜주는 '뉴트리디데이 프리미엄 밀크씨슬' 선물세트 4개월분도 84% 할인해 1만8900원에 판매한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을 생각하고 있다면 안마의자를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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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를 위한 설 선물세트도 부쩍 늘었다.
서귀포 한라봉은 중량을 2kg로 줄이고, 5~6과로 구성해 1만6900원에 판매한다. 또 '프레시피쉬 살뜰형 은갈치 선물세트(3만2900원)'는 90g짜리 토막x10팩으로 실용적으로 구성됐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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