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국공립 특수교사 임용고시 75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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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진행된 지난해 임용시험에서 유아특수교육과 24명, 특수교육과 27명, 중등특수교육과 17명, 아동학과 5명, 인간재활학과 2명이 각각 합격했다.
지난해 유아특수교육과를 졸업한 서정혜씨가 경기도 수석을 차지하는 등 수도권 임용시험에서만 38명이 합격했다.
이 대학은 특수교육학부(유아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아동학과, 인간재활학과를 대상으로 특수학교와 연계한 현장학습, 교수들의 1대 1 지도, 특강, 임용고사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임승안 나사렛대 총장은 "2003년 첫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2013년 28명, 2014년 32명, 2015년 44명, 2016년 49명 2017년 4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나사렛대가 특수교사 양성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