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김형균 (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


민지영이 김형균과 결혼식을 올린다.

배우 민지영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1살 연하의 쇼호스트 김형균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한 민지영은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국민 불륜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민지영과 김형균은 결혼식 이후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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