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페더러 4강전 열리는 26일 한체대서 '대국민 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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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대는 4강전이 열리는 26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학내 학생관에서 한체대생뿐 아니라 시민들까지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는 응원전을 기획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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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한체대 총장은 “정현 선수의 4강 진출은 취업난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또래 청년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 위대한 도전”이라고 의미 부여했다.
학교 측은 정현이 지난해 11월 동호인 상대로 무료 레슨을 진행한 일화도 귀띔했다.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참가자도 있을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고. 한체대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스타의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하는 원포인트 레슨의 일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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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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