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자’ 첫방 (사진=JTBC)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 JTBC ‘착하게살자’가 첫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착하게 살자’에서 김보성, 박건형, 김종민, 돈스파이크, 유병재, 위너 김진우, JBJ 권현빈은 제각각 다르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시험에 놓이고 시험카메라 도우미 군단인 지인들에 의해 함정에 빠져 본의 아니게 교도소에 가게 된다.

굳게 닫힌 철문 앞에 도착한 7인의 죄인들은 엄숙한 분위기에 긴장된 표정으로 교도소에 첫 발을 들였다. 신입 입소 절차를 밟기 위해 실제 수용자들과 똑같이 신입실로 향하고 이곳에서 항문검사와 신원 대조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쳤다.

철통같은 보안 속에 몇 개의 철문을 지나고서야 당분간 지내게 될 수용동에 도착한 이들은 낮선 환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출연진은 “화장실을 보니까 이제야 실감이 나더라고요”라며 나지막이 한숨을 쉬었다.

낮선 환경에 놀라는 것도 잠시 앞으로 이름 대신 수번으로 불리된 이들은 ‘수의에 수번표 달기’라는 첫 번째 임무를 해내기 위해 한동안 바느질에 열중하며 진땀을 뺐다.

한편 교도소에서 살아남기 위한 7인의 본격적인 수감생활 이야기는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착하게 살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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