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건설 배동현 대표이사(사진 제공: 창성건설)
창성건설 배동현 대표이사(사진 제공: 창성건설)
최근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창성건설(대표 배동현)이 올해 경영목표로 매출 3,000억원 및 수주 6,000억원을 발표했다.

창성그룹 계열사인 창성건설은 올해 경영방침을 “주력시장 강화 및 신 성장 동력 마련을 통한 도약”으로 정하고, 현장관리 선진화, 신규사업 진출 토대 마련 등을 통해 시장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창성건설 배동현 대표는 2014년 취임 직후부터 전 계열사 전국의 현장을 직접 돌며 진두지휘 하였고, 올해도 제주 리치유 클래시아 도시형생활주택 현장을 시작으로 현장경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시공한 건축물의 골조공사부터 인테리어 마감까지 배동현 대표의 손이 가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다. 그 결과로 수익성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현장관리의 틀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여 타 회사와는 차별화된 완벽한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창성건설은 지난해 말 전주 클래시아 주상복합, 동탄 엠타워 지식산업센터, 대구 오페라 클래시아 오피스텔, 대구 범어네거리 클래시아 주거복합 등 4건을 연이어 수주하며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분야 등 사업분야를 넓혀 연간 수주 4,000억원을 돌파하고, 매출은 2,000억원을 넘어섰다. 배동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이러한 성장은 임직원 모두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다”며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배동현 대표는 이러한 창성건설의 성장을 일궈냄과 동시에 창성그룹 대표로서, 기초소재분야, 호텔ㆍ리조트 분야에 대한 경영능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11월 한국국제경영학회에서 수여하는 글로벌 CEO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