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학생들 뿌리기술경기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
인하공업전문대학은 29일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17 뿌리기술경기대회’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 등 3개 분야에서 8개 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뿌리산업 기술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인하공전 박상은 금속재료과 학생은 용접 분야에서 교육부장관상, 장현성 군은 열처리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ADVERTISEMENT

표면처리 분야에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에 윤건중 · 박범희 군, 중소기업중앙회장상에 김우민 군, 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장상에 최지선 양이 수상했다.

문수진 양은 열처리분야에서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과 표면처리분야에서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3월부터 열린 열처리, 주조, 금형, 소성가공, 표면처리, 용접 등 총 6개 분야의 경쟁 우수작들로 구성됐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