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신개념 빗물제어장치(우수토실)가 ‘2017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특허청 주최로 열리는 발명특허대전은 상용화된 특허발명품 가운데 우수한 기술을 발굴,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린다.

청주시 빗물제어장치는 강우 시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미처리하수를 막아 하천 오염을 예방하고, 토사 유입을 줄여 하수처리 비용을 절감을 할 수 있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