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에게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모든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리빙 주거복합단지가인기가 높다. 원스톱 리빙 주거복합단지는 단지 내에 주거공간과 상업시설 뿐만 아니라, 문화시설이나 여가시설들이 함께 조성되어 있는 단지를 뜻한다.

원스톱 리빙 주거복합단지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브랜드를 갖춘 경우가 많고,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이 어우러진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청주시에 위치한 신영 지웰시티가 대표적인 사례다. 신영 지웰시티의 경우 총 4개단지로 4,852세대의 주거단지가 있다. 이 단지들 사이에는 백화점, 영화관, 전시관, 학교 등 다양한 주거시설들이 갖춰져 있어 청주시민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업계 전문가들은 '원스톱 라이프는 현대인들의 개인 성향이 강해지면서 떠오르게 된 삶의 방식'이라며 '단지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 모든 것들을 해결 할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는 현대인들에겐 굉장히 매력적인 주거상품'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창원시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막바지 분양을 알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공급되는 복합주거단지로 주거, 문화,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리빙 주거복합단지다. CGV창원, 뉴코아아울렛 창원점, 홈플러스가 가깝고 롯데마트 시티세븐점, 창원컨벤션센터, 창원 스포츠파크 등 문화생활시설과 파티마병원, 창원시청 등도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높다.

여기에 단지 내에 창원 SM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복합기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창원 SM타운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35-2 대지에 공급 예정인 아티움시티 4개 동 부지 내 들어선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SM타운 2배 이상에 달하는 2만4520㎡의 연면적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800석 이상의 홀로그램 공연장과 호텔, 스타샵, 체험스튜디오 등을 갖춘 문화복합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교통편도 좋다. 단지 옆으로 KTX 창원역, 창원중앙역이 인접해있고 창원대로,원이대로,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동마산 IC, 북창원IC등도 가깝다. 마산 고속버스 터미널과 남해고속도로까지는 각각 자가로 15분 이내에 도달이 가능할 정도로 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서울을 비롯해 밀양, 전주, 김해, 부산, 사천 등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원활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는 아파트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세대,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 규모다. 아파트, 오피스텔 모두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 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한편, 현대건설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27-1 서울아동빌딩 4층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원스톱 리빙 주거복합단지, SM 타운 창원 부동산시장 달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