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건테크 '슈퍼 인공뼈' 찍어내는 3D프린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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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항공기 등에 사용되는 '슈퍼 플라스틱' 첨단 소재
의료용으로 가공하는 장비… 국내 최초로 선보여
의료용으로 가공하는 장비… 국내 최초로 선보여

강철보다 강해 ‘슈퍼 플라스틱’으로 불리는 폴리에테르 에테르 케톤은 내열성, 내화학성, 내마모성, 기계 가공성 등에서 현존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가운데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첨단 소재다. 생활용품, 전기전자 제품, 자동차, 항공기 2차 구조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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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3D 프린터 기술에 대한 맞춤형 특허맵·특허기술시뮬레이션 개발, 의료용 3D 프린터 브랜드 개발 및 해외권리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이 2015년 175억원에서 지난해 260억원으로 약 48% 증가했을 정도로 고객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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