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양주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7 양주 청년 일자리 한마당 잔치’를 연다.

행사는 최근 높은 청년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구직난이 계속돼 마련했다.

행사에는
술혁신형 중소기업 금성침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에이제이스틸 우수중소기업 26개사 참여해 해외영업, SW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197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는 현장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 취업성공패키지 등 고용 관련 정부 사업을 안내받고 취업상담을 할 수 있는 취업지원관, 지문적성검사 등 진로·적성 탐색에 유익하고 흥미도 있는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청년구직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알짜 기업을 섭외하고, 지역 내 우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