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리모델링 이벤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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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524 대 1… 지난해의 10배

19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12~31일 접수한 ‘기아레드멤버스 카 리모델링(사진)’ 응모에 3148건의 신청이 몰렸다. 모두 6대를 선발하는 이벤트여서 경쟁률은 524 대 1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5대 리모델링에 260건이 접수돼 5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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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모집 기준 투입 예산은 작년까지 200만원에서 올해 400만원으로 높였다. 복지단체 차량에는 700만원을 투입한다. 6대 전체에 공통으로 △세차 △광택 코팅 △핸들커버 교체 △주차 시 차량 위에서 보는 화면을 제공하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장착 등을 해준다. 차량용 공기청정기, 트렁크 정리함 등 10여 종의 차량관리용품도 제공한다.
올해부터 일반 모집에는 차량 손상도와 사연 콘셉트에 따라 맞춤형 리모델링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휠 복원 등 디자인을 강화하는 스타일 업, 브레이크 캘리퍼 등을 장착해 성능을 개선하는 드레스 업, 루프 박스와 결합용 텐트 등을 추가하는 라이프 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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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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