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道 일부 구간 내달 1일부터 시속 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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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재작년 12월 국토부와 경인고속도로 이관협약을 맺고 시설물 상태 합동점검 등 실무 협의와 절차를 마치고 내달 1일부터 관리권이 이양된다고 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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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왕복 6차로 도로의 방음벽과 옹벽 철거, 도로 재포장, 사거리 16곳이 설치된다. 총 사업비는 4000억원이다.
인천톨게이트는 일반도로화 이외 지역에 있어서 이전대로 통행료(900원)가 징수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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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300만 시민의 염원인 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을 이뤘다”면서 “시민 의견을 수렴해 교통 요충은 물론 소통과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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