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 "터미널 이용 착오, 혼선을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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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델타, 에어프랑스, KLM 제2터미널로 이전
"이용 항공사 탑승 터미널 미리 알고 출발하세요"
"이용 항공사 탑승 터미널 미리 알고 출발하세요"

대한항공, 델타, 에어프랑스, KLM 4개 항공사가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하면서 습관대로 제1터미널로 가게 되면 자칫 비행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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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관계자는 “2터미널 개장 초기 일정기간 동안 각 터미널에서 별도의 차량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장기적으로 터미널간 이동거리를 단축하기 위한 노선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는 제2터미널 개장에 맞춰 터미널 내 안내방송, 도로표지판과 안내도를 활용한 홍보, 미디어 홍보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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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관계자는 “인천공항행 공항철도에서 공항 도착 전에 사전 안내방송을 하지만, 자신이 가야할 터미널의 사전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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