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 후보로 선정됐습니다.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24일) 정 사장과 최방길 전 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의 면접 심사를 진행한 결과, 정 사장을 단독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위원회는 오는 3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 정 사장을 추천할 예정입니다.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재무부 기획관리실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정 사장은 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위원회 은행감독과장, 감독정책과장, 기업재무개선지원단장 등을 지낸 바 있습니다.정통파 금융관료 출신으로 전문성이 인정됨과 동시에 거래소 본사가 있는 부산 출신이어서 부산 민심을 잡기 위해 사실상 내정됐다는 평가도 나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여옥 "박근혜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 참 많았다"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추자현 임신, 아빠 되는 우효광 “고마워요 사랑해요” 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