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학습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 농식품유통진흥원 (원장 서재형)에서는 28일, 29일, 11월 매주 토요일 '파주교하청소년 문화원, 파주중앙공원, 한세대학교'에서 '청년팜발전소'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청년팜발전소'는 미래의 역꾼 청년과 주요 산업인 농업을 주제로 '청년농부'와 '스마트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과 스마트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에는 스마트팜 교육이, 29일에는 스마트팜 박람회가 펼쳐진다.

스마트팜교육에서는 '4차산업과 스마트팜'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학회 권창희 교수가 '도시농업과 산업의 융합'에 대하여 조만호대표가 청년들의 농업참여와 창업에 직접적 도움을 줄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및 체험 내용으로는 지능형 농업기술 및 스마트팜 정책, 미래농업 성공노하우 전수를 위한 VR 농업체험, 스마트농업체험, 아두이노 로봇만들기 등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서막, 청년팜발전소 스마트팜 아카데미 열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