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에서 피아니스트 양방언 만난다…기내음악 사용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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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언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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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친에게서 고향 제주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다는 양방언은 제주를 처음 다녀간 후 'Prince of Jeju'를 작곡하고 제주뮤직페스티벌 예술감독 등 제주와 관련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승객 탑승시에는 'Merry-Go-Round in White Nights'와 'Neo Frontier' 2곡을, 내릴 때는 'Prince of Jeju'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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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관계자는 "양방언의 음악을 기내음악으로 이용하면서 탑승객과 여행의 설렘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한 음악으로 더 즐겁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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