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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촌치킨 '폐점률 0%'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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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원강 회장 창업정신 "가맹점주 돈 벌게 하라"
    교촌치킨은 2003년 가맹점 1000개를 돌파했다. 이후 가맹점 수를 거의 늘리지 않았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의 ‘교촌 간판을 달면 무조건 돈을 벌게 해줘야 한다’는 원칙 때문이다. 증가하는 매출은 가맹점주들에게 돌아갔다. 점포당 연매출은 지난해 평균 5억74만원에 달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중 1위다. 돈이 벌리니 폐점하는 점포가 거의 없다. 폐점률은 0%대다.

    ‘정글’과 같은 프랜차이즈업계에서 교촌치킨은 롤모델로 꼽힌다. 권 회장은 1991년 창업 때부터 가맹점이 돈을 벌게 하고, 신제품은 100년 갈 완벽한 제품으로 내놔야 한다는 두 가치 철칙을 지키고 있다. 지금도 교촌치킨을 해보겠다는 사람이 300명 이상 줄을 서 있지만 ‘기존 가맹점의 영업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며 신규 매장을 쉽게 내주지 않는다. 교촌은 지난 9월 신제품을 내놨다. 7년 만에 나온 제품이다. 그만큼 제품 연구개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는다.

    가맹점 이익 보장과 연구개발 중시라는 원칙을 지킨 권 회장은 프랜차이즈에서도 기업가정신이 성공의 필수조건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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