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우대행사를 마련했다.

추석 연휴 기간 워터파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시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는 ‘복(권) 주는 롯데워터파크’ 이벤트를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경품으로 에어부산을 타고 괌에 갈 수 있는 왕복 항공권, 워터파크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실속있는 워터파크 나들이 지원을 위해 다채로운 우대행사도 마련했다. BC·롯데·KB국민카드 제휴 실적이 있는 고객과 하나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본인 50%, 동반 3인까지 40% 워터파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BC카드로 결제하면 워터파크 연계 찜질방이 본인 무료, 동반 3인까지 50% 추가 할인이 들어가 워터파크에서 흥겹게 물놀이를 즐기고 따뜻하게 찜질방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일석이조 프로모션이다.


김해시민이라면 워터파크를 좀 더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12시 이후에 입장하는 김해시민은 누구나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1인 2만5천원에 입장 가능하다. 당일 찜질방도 50% 할인된다(매표시 신분증 등 증빙서류 제시).

연휴 기간에 야외 파도풀 및 슬라이드를 운휴 없이 운영해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10월 9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와 거대한 깔대기 모양이 돋보이는 ‘토네이도 슬라이드’ 등 롯데워터파크 대표 라이드물을 여름시즌보다 짧은 대기 시간으로 신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해=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