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오늘(15일)부터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 올레샵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노트8’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갤럭시 노트8은 64GB(딥씨 블루, 미드나잇 블랙, 오키드 그레이 3종)와 256GB(딥씨 블루, 미드나잇 블랙 2종)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64GB 109만4500원, 256GB 125만4000원입니다.KT는 사전예약 참여고객 가운데 88명을 선정해 개통이 시작되는 15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 노트8 런칭행사를 열었습니다.아이돌 그룹‘레드벨벳`이 추첨된 개통 대기자 8명에게 갤럭시 노트8 라이브메시지를 활용한 사인을 증정하는 사인회도 진행됐습니다.KT 갤럭시 노트8 개통 1,2호는 12일부터 KT스퀘어 앞에서 대기한 20대 남성들이 차지했습니다.1호 가입자 임별(28?서울 서초구)씨와 2호 가입자 이동훈(20?서울 동대문구)씨는 지난 13일부터 64시간을 기다려 가장 먼저 갤럭시 노트8을 구매했습니다.임별씨는 “현재 갤럭시 S7 엣지 모델을 쓰고 있는데, 갤럭시 노트8의 베젤리스의 디자인과 내 손에 맞는 크기 그리고 사진 찍는 취미가 있어 듀얼 카메라의 기능에서 매력을 느껴 갤럭시 노트8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KT 1호 개통고객에게는 데이터선택 76.8 요금 1년 지원과 체인지업 이용료 1년 지원, 삼성 노트북, 기가지니 등 28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졌습니다.갤럭시 노트8 출시를 맞아 KT는 갤럭시 노트8 중고폰 보상 혹은 배터리를 무상교체 받을 수 있는 KT만의 전용 프로그램 ‘갤럭시 노트8 체인지업 배터리+(12/18개월)’를 선보입니다.갤럭시 노트8을 선택한 고객이 12/18개월 후 사용 중인 갤럭시 노트8을 반납하고 최신 갤럭시S 혹은 노트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40%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현석 KT Device본부장은 "갤럭시 노트8은 삼성전자의 혁신적 기능이 집약된 모델"이라며 "체인지업 배터리+, 프리미엄 가족결합 등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갤럭시 노트8 구매고객에 더 큰 만족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총리, 봉하마을 방문 두 번째 연기…왜?ㆍ문성근 김여진, MB 시절 단단히 찍혔다?ㆍ주진우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MB관련 인터뷰 “견고한 둑 무너지고 있다”ㆍ김성주, MBC 총파업 때 중계석 꿰찬 까닭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