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중국 리쫑후이 원장 부임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아카데미 4대 원장으로 리쫑후이 텐진외국어대 교수(사진)가 부임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신임 리쫑후이 원장은 취임사에서 "법고창신(法古创新)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고창신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이다.

리쫑후이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8월까지다.

그는 이번 학기에 비즈니스 중국어회화, 비즈니스 중국어 강독을 담당한다.

아산=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