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을 비롯한 워너원 멤버들이 ‘사생팬’들의 극성스러운 행동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15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워너원의 일부 팬의 행태를 지적하는 영상과 글이 이어졌다. 워너원을 더 가까이서 보이기 위해서 여러 명이 밀려들거나 워너원이 탄 차량을 막아서는 모습 등이다.방송국에 도착한 워너원 멤버들에게 바짝 다가가서 카메라를 들이대거나 "사랑한다"고 외치기도 했다.다른 영상에는 팬들은 워너원이 탄 차량 앞을 지나면서 "얼굴을 보여달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담겼다. 한두 명이 차량 앞을 지나치며 소리치더니 너나 할 것 없이 차량 앞뒤로 달려들었다.또한 워너원의 팬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은 멤버 중 누군가 손가락에 긁힌 상처 사진을 올리면서 "만지지 말라"고 부탁하기도 했다.최근 워너원 사무엘의 소속사에는 사생 팬이 채용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이를 확인하고 모두 퇴사조치 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워너원의 사생팬들은 멤버들의 핸드폰 번호를 서로 공유하거나 멤버들이 짧은 거리조차 이동하지 못하게 붙잡는 등의 행위를 일삼고 있어 수많은 일반 팬들의 눈살을 찌푸려지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사진=사무엘 인스타그램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불똥’ 솔비, “오해의 소지 만들었다” 사과ㆍ최시원 강소라, 로코 호흡 어떨까? 근황 보니…ㆍ최태원 SK 회장 장녀 10월 결혼...예비신랑은 누구?ㆍ이용대 변수미, 야구장서 포착...예상치 못한 볼륨감에 눈길 ㆍ박보검, 美친 수트핏 뽐낸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