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용 모바일 솔루션은 주차관리가 어려운 노상주차장에서 기존 PDA 결제단말기 없이 차량별 입출차 정보를 손쉽게 등록하고 과금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모바일 요금정산기와 IC카드결제기 겸용 모바일 프린터, 로컬 관리서버 등이 한 세트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고, 입출차 처리, 주차위치 지정도 할 수 있다.
김호중 다래파크텍 서비스개발팀장은 “기존에는 요금 정산을 위해 주로 PDA를 사용했으나 무겁고 잔고장도 많았다”며 “이 같은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새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