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문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유천 문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25일 소집해제되는 가운데 팔 안쪽에 입소때는 없었던 여성의 얼굴 문신이 발견돼 논란을 모으고 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오늘 소집해제 박유천의 문신 상태'라는 제목으로 2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박유천의 팬이 촬영한 사진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출근하는 박유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반팔 제복 사이로 드러난 팔에는 여성 얼굴 모양의 문신이 고스란히 드러나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비신부인 황하나와 인상착의가 비슷하다며 추측하고 있다. 과거 박유천은 자신의 SNS에 황하나의 한복 착용 모습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던 터라 황하나의 얼굴이라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에 따르면 항상 복장과 용모를 단정히 하고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박유천의 새 문신을 새김으로써 강남구청의 관리감독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9월 황하나와 결혼 예정이지만 파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