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90(국내 모델명 EQ900)이 미국 자동차 컨설팅업체 오토퍼시픽의 ‘2017 이상적인 차’ 평가에서 고급차 부문 1위에 올랐다.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는 콤팩트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2016·2017년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