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박유천(30)이 8월 25일을 끝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소집해제된다. 이날 팬들과 기자들 앞에서 전역식을 진행할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

17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이 오는 25일 소집해제된다. 이와 관련된 행사는 미정이다. 내부적으로 회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천식으로 4급 판정을 받은 박유천은 2015년 8월 입대해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이다.

박유천은 지난해 6월 성폭행 혐의로 4차례 고소를 당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오는 9월에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28)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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