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전국에서 아파트 10만7,300여 가구가 집들이를 합니다.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모두 10만7,312가구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5.2% 늘어난 규모입니다.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5만4,113가구, 지방에서 5만3,199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월별로는 8월 4만,1623가구, 9월 3만2,238가구, 10월 3만3,451가구로 8월 입주물량이 가장 많습니다.수도권에서는 8월 배곧신도시, 하남미사 등 2만6,279가구가 입주를 시작합니다.9월에는 광주태전, 화성동탄 등 1만224가구가, 10월에는 위례신도시, 수원호매실 등 1만7,610가구가 집들이를 합니다.주택 규모별로 보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의 입주 물량이 10만1,334가구로 전체의 94.4%에 달합니다.주택형별로는 60㎡이하 2만5,189가구, 60~85㎡ 7만6,145가구, 85㎡초과 5,978가구로 조사됐습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소리, 두 번째 남편과도 이혼…전 남편 박철 근황은?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8년전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 누군가 했더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