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옐런 발언에 원·달러 환율 '화들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루새 8.8원↓ 1136원
    3주 만에 최저치로 급락
    옐런 발언에 원·달러 환율 '화들짝'
    원·달러 환율이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긴축 수정’ 시사 발언 여파로 급락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8원80전 떨어진(원화 가치 상승) 1136원30전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0일(1135원40전) 이후 3주 만에 최저치다.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긴축 가능성의 영향을 받아 달러당 1150원 안팎에서 움직였다. 이날 환율은 오전 내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에 낙폭을 확대했다. 옐런 의장은 12일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의 통화정책 청문회에 나와 “지난 수개월 동안 이례적으로 낮은 물가상승률을 주시해 왔다”며 “필요하다면 정책을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시장에선 매파(통화긴축 선호)로 분류되던 옐런 의장이 기존 발언과 궤를 달리하며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해석했다. 물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하면서 Fed가 앞으로 기준금리 인상에 더 신중해질 수 있다는 의미다.

    한국은행이 이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8%로 0.2%포인트 상향 조정한 것도 원화 가치 상승에 기여했다. 한국 경제의 회복세가 여전하다는 신호라는 점에서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점진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부각되자 원화가 강세를 보였다.

    민경원 NH선물 연구원은 “정책 변경을 고려할 수 있다는 옐런 의장의 발언으로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경계심이 해소되면서 신흥국 자산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기아, 뉴욕 오토쇼 출격…북미 최초 셀토스·EV3 공개

      기아가 1일(현지시간) 미국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셀토스와 소형 전기 SUV EV3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이를 통해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기아는 오는 12일(현지시간)까지 1769㎡(약 535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셀토스, EV3를 비롯해 텔루라이드, 카니발, 스포티지, K4, K5, EV6 등 총 21대의 차량을 선보인다.에릭 왓슨 기아 미국법인 영업담당 부사장은 "기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85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3년 연속 연간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며 “현지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올 뉴 텔루라이드' 출시에 힘입어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및 미국판매법인장은 "북미 현지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급격한 수요 증가에 따라 기아는 SUV 전 라인업에 걸쳐 하이브리드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올해 5월 말부터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북미 최대 볼륨 세그먼트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을 생산해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2. 2

      지엠한마음재단, 부평서 플로깅 활동…누적 봉사 23만 시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지엠한마음재단)는 지난달 31일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환경 정화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곡노인문화센터와 함께 진행해온 캠페인 '시간을 걷다, 자연을 줍다'의 마지막 회차였다. 이날 GM 한국사업장 임직원과 지역 어르신 등 30여 명은 캠프마켓·부평공원 일대에서 플로깅과 부평구 역사 탐방, 커피박 그림판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임직원과 지역 어르신들이 끝까지 꾸준히 함께해 준 덕분에 세 차례의 플로깅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환경·교육·복지 전반에서 지역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지엠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누적 2만30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약 23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4% 늘어난 임직원 1800명이 동참했으며, 봉사활동 시간 역시 1만681시간으로 같은 기간 43% 증가했다.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3. 3

      BMW코리아, 4월 영종도서 'BMW M FEST 2026' 개최

      BMW코리아는 오는 25~26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고성능차 팬을 위한 축제 'BMW M FEST 2026'을 연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판매 중인 모델을 포함해 총 35종의 BMW M 모델이 전시된다. M3 출시 40주년을 맞아 1세대 M3 클래식카와 현행 M3를 나란히 선보이고, 럭셔리 브랜드 키스(Kith)와 협업한 'BMW XM 레이블 KITH 에디션'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M5 투어링, XM 레이블 등 최신 모델과 BMW 모토라드 M 모터사이클, M 퍼포먼스 파츠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전용 공간도 마련된다.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하는 'M 택시'를 비롯해 오프로드 택시, 짐카나 택시, 컨버터블 택시 등을 통해 M 모델의 주행 성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자동차 전시 외 문화 콘텐츠도 풍성하다. 퍼포먼스 컬처존에서는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 카시나가 참여하고, 비보이 공연과 스케이트보드 라이브 퍼포먼스, 그라피티 아티스트 제이플로우의 라이브 페인팅이 펼쳐진다. 또한 M 퍼포먼스존에서는 드리프트 쇼와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진다. 25일 저녁에는 비비(BIBI)·노브레인·크라잉넛, 26일 저녁에는 자우림·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오른다.입장권과 주행 체험 티켓은 2일 오후 2시부터 'BMW 밴티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2만원이며, BMW M 전용 멤버십 'Gen M 프리빌리지' 회원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