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창립 88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 임직원 및 가족 1만2000명을 용인 에버랜드로 초대한다. 지난 1분기 대폭적인 실적 호전을 기록한 것을 자축하고 더 큰 성장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다음달 1일 임직원과 가족을 에버랜드에 초청하는 ‘한마음 페스티벌’을 연다”며 “실적이 악화되기 직전인 2012년 이후 5년 만의 일”이라고 29일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