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과 함안군 여항면을 잇는 국도 79호선이 22일 개통됐다. 총 길이 8.4㎞에 왕복 4차선이다. 도로 개통으로 차량 운행 시간은 25분에서 10분으로, 운행 거리는 12㎞에서 8㎞로 줄었다. 창원과 함안을 잇는 기존 국도(2차로)의 교통량 분산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