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댄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첫날엔 세계적 비보이팀 ‘갬플러크루’와 여성 전통 타악그룹 ‘도도’의 협동공연 ‘코리안 비트’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차이콥스키 발레 판타지’(24일)와 ‘태권도&마샬아츠’ ‘전통연희’(27일), ‘밸리댄스’ ‘팝핀·스트릿 댄스’(28일) 등 공연이 준비돼 있다. 댄스 페스티벌에 이어 다음달엔 ‘보이스 페스티벌’, 8월 ‘퍼포밍 아츠 페스티벌’, 9월 ‘오페라 페스티벌’이 열린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