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디애나가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OST 녹음 과정에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디애나는 지난 19일 방송된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하 아드공)의 OST ‘딥 블루 아이즈’ 녹음에서 반전 랩 실력을 뽐냈다. 앞서 마마무 문별이 보인 폭풍 래핑에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인 디애나지만, 단 두 번의 도전 만에 처음의 실수를 만회하며 멤버들에게 “반전 매력이다”라는 칭찬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디애나는 걸그룹 소나무에서 `로우 랩`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답게 개성 넘치는 래핑과 랩 메이킹 실력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래퍼다운 실력을 여과 없이 발휘했다. 또한, 셀프캠에서는 디애나의 청순한 미모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근접샷도 마다하지 않은 디애나는 멤버들에게 장난기 섞인 말을 건네는 등 특유의 발랄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처럼 최근 디애나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 홀로서기에 나서 ‘초긍정 조은애’, ‘예능 꿈나무’ 등 독보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서서히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더불어 ‘아드공’은 티저 영상들의 전체 조회수가 2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매주 월, 수, 금 오전 11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며 KBS joy, KBS 월드 채널에서 온에어 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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