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 주춤…새 '완구의 왕좌' 누가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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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품절 대란' 빚었지만 올들어 판매 5위 밖 밀려나
자동차 캐릭터 '카3' 출시 채비…레고는 편의점 판매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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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토이저러스 관계자는 “터닝메카드는 ‘품절 대란’을 빚을 만큼 인기였으나 지난해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터닝메카드는 국내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이 내놓은 변신 장난감이다. 5~7㎝ 크기로 평소엔 자동차 형태지만 자석이 들어있는 카드를 대면 순식간에 로봇으로 변신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손오공 관계자는 “일부 유통채널에서 터닝메카드 순위가 하락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1위 자리를 자매 제품인 ‘헬로카봇’이 이어받아 전체 매출엔 큰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