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미 장착 시 어린이 상해 중상 가능성은 99.1%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국내 카시트 장착률은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2015년 교통안전공단의 실험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시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은 아동은 복합 상해 중상 가능성이 99.1%, 머리 중상 가능성은 98.1%로 카시트를 사용한 경우에 비해 중상 가능성이 최대 20배 높게 나타난다. 그러나 2014년 OECD 교통 포럼 통계 기준 한국의 카시트 장착률은 OECD 국가 중 최하위인 40%에 불과하다. 심지어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부모가 안고 차량에 탑승하는 등 아이들은 도로 위의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한경닷컴은 포스트 오픈을 기념해 국내 대표 유아 카시트 전문기업 ㈜순성산업(대표 이덕삼)과 '#카시트는생명이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순성카시트는 카시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안전 홍보 대사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과 함께 #카시트는생명이다'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한경닷컴X순성'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한경닷컴 포스트와 순성카시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카시트에 아이 태운 인증샷과 '#카시트는생명이다' 해시태그를 올리면 된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6월 25일(일)까지며, 브랜드에 상관 없이 아이를 카시트에 태운 인증샷과 해당 해시태그를 참여자 본인 계정에 올리고, 한경닷컴 포스트에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한경닷컴 포스트 이벤트 당첨자 1명에게는 순성 주니어 카시트 '제나'를 증정하며 29일(목) 개별적으로 당첨을 통보한다.
순성 관계자는 "'#카시트는생명이다' 캠페인을 통해 유아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면서 "유아동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보호장구인 카시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순성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안전 약속 캠페인'의 안전 홍보 대사로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해밍턴을 선정하고, 지난 5월에는 샘과 윌리엄이 직접 거리의 시민을 대상으로 카시트 장착 실험을 진행하는 캠페인 영상을 제작, 공개했다. 순성의 카시트 장착 캠페인 영상은 공개 3주 만에 100만 뷰를 달성하며 유아 커뮤니티로 자발적으로 확산되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나 이벤트 참여방법>
1. 순성 인스타그램 좋아요 @soonsung99
2. 한경닷컴 포스트 팔로우 post.naver.com/hankyunghei
3. 아이를 카시트에 태운 인증샷 + 해시태그 (#카시트는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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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