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면적 59~102㎡ 가운데 85㎡ 이하 중소형 물량이 94%다. 전용 59㎡는 A~C 세 가지 타입, 74·84㎡는 A·B 두 가지 타입이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가깝다. 단지에서 300m 거리다. 인근 상일나들목(IC)을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접근성이 높다. 2022년 세종포천고속도로 강동IC가 개통되면 경기 북부와 충청 지역까지 출퇴근권에 들게 된다.
단지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홈 시스템인 ‘아이파크 IoT’를 적용한다.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거나 주차 위치 찾기, 택배 알림 등 생활 편의 기능을 탑재한다.
LED(발광다이오드) 감성조명도 설치한다. 입주민의 기호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조절할 수 있다. 일반 LED에 비해 눈부심이 적고 형광등과 비교하면 에너지 사용이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게 특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첨단 서비스를 적용하는 등 입주민 편의에 많은 신경을 썼다”며 “중도금을 무이자로 지원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맞은편인 대치동 995의 8에 마련할 예정이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