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단, ‘서울로 7017’ 개장 현장서 한복쇼 선보여
5월20일 국내 한복전문쇼팀 한빛단이 ‘서울로 7017’ 개장 현장에 초대되어 한복패션쇼를 펼쳤다.

‘서울로 7017’ 은 산업화의 상징이었던 고가도로를 걸어 다닐 수 있는 공중 보행로로 탈바꿈하며 고가가 완성된 19’70’년과 20’17’년을 연결한다는 의미다. 또한 버려진 철길에 꽃과 나무를 심어 공원화한 미국 뉴욕 하이라인 파크를 벤치마킹해 더욱 웅장함을 뽐낸다.
한빛단, ‘서울로 7017’ 개장 현장서 한복쇼 선보여
2014년 발족된 한복전문쇼팀 한빛단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한복쇼를 비롯해 한국국제관광전, 코리아그랜드세일, 청계천 수상패션쇼,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등에서 한복쇼를 진행하며 국내외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한빛단 김두천 단장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한복의 미와 한류 모델을 널리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한빛단)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