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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영 "격정멜로요? 아직 경험을 못 해봐서 하고 난 후에 도전하려고요"[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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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히어로물이 흥행이 될까?`라는 우려를 날려버린 배우 박보영. 한국드라마계 전무후무한 여성 히어로 소재로 한 드라마 한 편으로 박보영은 그녀의 저력을 증명해냈다.`힘쎈여자 도봉순(이하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재벌 CEO 안민혁(박형식)과 정의감에 불타는 형사 인국두(지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Q. `도봉순`이 잘 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A. 대본을 처음에 보면서 내가 느낀 것을 시청자들도 느낀 것 같다. 우리 나라에 맞는 한국형 히어로라서 그렇다. 여자들이 항상 꿈꿨던 것이 드라마로 표현돼 대리만족한 것 같다.Q.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까지 많이 힘들었다고 들었다. 그렇게 욕심내면서 기다린 이유가 뭔가?A.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이다. 초고에는 못생긴 사투리를 쓰는 아이였는데 많이 변했다. 기다린 보람이 있는 것 같다.Q. `도봉순`은 신인 작가 작품이었다. 사람들이 모두 `박보영이 하드캐리했다`고 하더라. 이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다.A. 내가 하드캐리한 거는 아닌 것 같다. 작가님이 이런 소재에 대해 강한 것 같다. 나는 작품을 결정할 때 내가 초고를 보고 마음에 들면 한다. 두 번째로 고려하는 건 안 해본 것을 고른다.Q. 박형식과 지수가 모두 연하다. 원톱 여주인공인 것이 부담스럽지 않았나?A. 나도 연하랑은 작품을 처음 해봤다. 든든한 척을 많이 했다. 힘들지 않은 것처럼 형식이에게 뻥을 많이 쳤던 것 같다. 두 배우에게 많이 의지했다.Q. 이번 드라마에는 키스신도 많았다. 지난 작품에 비해 시청자들도 이제 적응을 한 것 같다.A. 많이 늘었나? 부모님도 지난 작품에서 내가 키스신을 처음 한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고 하더라. 이번에도 굳이 부모님에게 말을 하지는 않았다. 금기어가 된 것 같기도 하다.Q. 설레는 장면이 많았는데 촬영하면서 떨렸을 것 같기도 하다.A. 떨릴 겨를이 없었다. 벚꽃 나무를 위해서 여의도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형식이 보고 `빨리하고 가버라자`라고 말하면서 찍었다. 주변에서는 어머어머 하면서 보는데 부끄러워할 분위기도 아니었다.Q. 언제쯤 본격적인 멜로 연기를 할 생각인가?A. 나는 아직 가슴이 찡한 연애를 못 해봤다. 그래서 그런 깊은 멜로를 못하고 있다.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거는 다르다. 그건 거짓말이다. `늑대소년`이랑 `도봉순` 모두 풋풋한 사랑이라 선택한 거다. 내가 진한 멜로를 들고 나오면 `격한 사랑을 했구나`하고 알아봐 주면 된다. 공백기 동안 건강관리를 잘하고 좋은 차기작으로 인사드리겠다.연예기획취재팀 박성기기자 enter@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가연 "서두원 보복 무서워 잤다" 녹취록 충격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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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3만원? 우린 9000원대"… '냉동치킨' 신제품 잇따라

      냉동 치킨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고물가 속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인기 있는 외식 메뉴인 치킨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다. 27일 오뚜기는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치킨 간편식 '오즈키친 골든 후라이드치킨'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신제품은 황금빛 튀김옷으로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오즈키친 골든 후라이드치킨(350g)의 소비자 제안가는 9980원이다.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오뚜기 관계자는 "물결무늬 튀김옷과 함께 순살 닭다리살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도 살렸다"면서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매콤함도 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CJ제일제당도 최근 냉동 치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냉동 치킨 카테고리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면서다. 고메 소바바치킨 레드핫 순살, CJ 사천 스타일 마라치킨 등이다.신제품은 시중 대형마트와 온라인 유통채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냉동 파우치 형태로만 판매하던 고매 소바바치킨은 편의점 즉석조리 방식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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