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19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실시 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 "통합과 개혁을 기치로 우리 경제의 활로를 뚫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전경련은 논평을 통해 "이번 대선은 ‘통합과 개혁’이라는 국민적 열망의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또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여 촛불과 태극기로 갈라진 사회를 봉합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이 새 정부의 선결과제"이며 "4차 산업혁명 대비에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전경련은 "구조적 저성장 국면에서 소비와 투자 등 민간 부문이 위축됐고, 청년실업률은 매월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면서 "밖으로는 한미 FTA 재협상 등 트럼프 발 보호무역주의가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 경제에 큰 걸림돌이 될 전망"이라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이어 "전경련 역시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경제계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위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가연 "서두원 보복 무서워 잤다" 녹취록 충격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