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조보아가 털털한 의외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는 후발대로 개그맨 지상렬, 배우 조보아, FT아일랜드 최종훈, 크로스진 신원호, 강남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글의 법칙` 조보아는 도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벌레도 괜찮냐고 묻는 제작진의 말에 잠시 망설였지만 정글에서는 흙에서 갓 파낸 식물을 바로 입에 넣고, 애벌레를 거침없이 먹는 등 완벽한 적응력을 보였다.강남은 조보아를 두고 "힘이 좋고 고집이 세다. 털털한 모습이 보기 좋다"고 엄지를 치켜세웠고, 다른 멤버들도 "저 정도면 여전사"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서두원 스캔들` 송가연 근황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